존경하는 충청수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3년부터 2년간 충청수학회 19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 청주대학교 수학교육과 류기문입니다.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기는 했다고 하지만 여전히 조심스러운 상황인 것 같습니다. 이 또한 잘 지나갈 것으로 믿으며, 검은 토끼의 해인 올해 계묘년에도 회원님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뜻하신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의 수학교육 및 연구환경도 크게 변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2019년 충청?호남수학회 공동 학술대회 및 충청수학회 정기총회’ 이후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던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다시 오프라인에서 개최하여 회원님들 사이에 학술 및 연구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회지 홈페이지의 논문 투고 시스템을 정비하여 모든 투고와 심사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해서 빠른 출판이 가능하도록, Open Access를 통해 많은 수학자 및 수학교육학자들이 연구 결과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연간 4회(2월, 5월, 8월, 11월) 발행하고 있는 충청수학회지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학술지가 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고 회원님들께도 적극적인 논문 투고 등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최근 몇 년 전부터 학령인구 감소 및 4차 산업혁명의 여파에 따른 구조조정으로 수학과가 사라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역학회 회원 수도 점점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다소 침체된 분위기의 지역학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앞으로 우리 회원들이 국내외의 우수한 수학자 및 수학교육학자들과 학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2년 동안 저와 함께 충청수학회를 위해 봉사해 주실 19대 임원진을 소개합니다. 부회장 서보억 교수(충남대), 전대열 교수(공주대)를 비롯하여 총무이사 민성홍 교수(충남대), 편집이사 주항연 교수(충남대), 감사 박희철 교수(단국대), 진선숙 교수(공주교육대)께서 수고해 주십니다. 또한 사업이사로 강명민 교수(충남대), 고원률 교수(청주대), 김대욱 교수(서원대), 김도형 교수(단국대), 김성환 교수(한밭대), 김화정 교수(한남대), 류미수 교수(충북대), 이광호 교수(한국교원대), 이태원 교수(고려대 세종), 임성근 교수(목원대), 전명진 교수(세명대)께서 학회를 위해 큰 힘을 보태주고 계십니다.

향후 학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오니 회원님들께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길 부탁드리고, 충청수학회 학술상, 논문상, 공로상, 교육상 후보자 등을 추천받을 예정이오니 많은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의 충청수학회가 있도록 큰 노력을 해주신 충청수학회 전임 회장님들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대한수학회뿐만 아니라 다른 지부 학회와도 긴밀히 협조하여 충청수학회가 대한수학회 및 다른 지부와 더불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월

충청수학회장    류 기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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