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충청수학회 회원 여러분,

충청수학회는 1987년에 충청지역의 수학자들이 중심이 되어 수학의 연구와 발전에 기여하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자 창립되었습니다. 현재 충청지역에는 35개의 수학 관련 학과, 연구소와 중등학교에서 약 500여명의 교수, 연구원, 대학원생 및 교사들을 비롯한 수학자들이 충청수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전임 회장님과 회원님들의 노력 덕분에 충청수학회는 많은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특히 학회에서 발행하고 있는 충청수학회지 (Journal of the Chungcheong Mathematical Society)는 학회 창립과 더불어 출판되기 시작하여 금년에 32권이 발행되었습니다.
2005년에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선정이 된 이후 매년 4호 (2월, 5월, 8월, 11월)의 학술지를 발행하고 있으며 매 권마다 약 80여편의 국내외 학자들의 연구논문이 출판되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는 학술지 투고를 온라인 시스템화하여 투고에서부터 심사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투고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학술지 홈페이지를 통하여 보다 신속한 원문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도 충청수학회지에 적극적으로 논문을 투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는 매년 대전, 충남, 충북지역 소재 대학을 순회하면서 개최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6월 13일(목)~15일(토) 교원대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호남·제주 수학회와 함께 연합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상호 학술 교류를 통해 수학계의 현안을 같이 토론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두 학회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므로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대한수학회 금종해 회장께서는 `지역학회 활성화 방안'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제가 ‘지역학회 활성화’ 위원장으로 위촉되어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지방의 여러 학회장들과 함께 지역에 있는 교육중심대학 수학과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열심히 협조할 것입니다. 충청수학회에서도 충청지역대학들의 폐과나 학과변경등과 같은 어려운 환경을 개선하고, 순수수학의 발전, 산업수학의 성공적 정착, 수학 대중화 강연 등을 통해 수학자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학회에 대한 회원들의 요구사항들을 해결하는데 앞장섬으로써 수학 공동체의 발전은 물론 한국 수학계 전체가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조언을 바탕으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충청수학회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임원진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조언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충청수학회 회원 여러분들의 학문적 발전과 가정에서의 평안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1월


충청수학회장       이 춘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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